KBS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서 오랜 기간 진행을 맡아온 김재원 아나운서가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방송은 2025년 3월 14일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청자들과 동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쌍쌍파티' 마지막 방송
3월 14일 방송된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노래 한 소절, 춤 한 자락 못 추는 저를 MC로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함께 진행을 맡았던 가수 김수찬은 "그동안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제가 실수하면 형님께서 뒷수습을 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니다. 오히려 내가 많이 배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후임 진행자 소개: 강성규 아나운서
김재원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강성규 아나운서가 발탁되었습니다. 강성규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을 선보여 왔습니다. 그는 오는 3월 21일부터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새로운 진행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강성규 아나운서는 "어깨가 너무 무겁고, 부담된다. 다음 주부턴 저와 함께 신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아침마당' 여정
김재원 아나운서는 1997년 '아침마당' 토요 이벤트 사회를 보면서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후 오랜 기간 동안 '아침마당'의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서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김남조 시인의 '선물'을 낭독하며 "밀랍인 것처럼 불 켜 주신 분, 옥 무늬 그어 주신 분이 우리 방청석에 계신 어머니들이고 시청자 여러분이다.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저를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과 아쉬움
김재원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의 따뜻하고 진솔한 진행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그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 시청자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부드럽고 따뜻한 진행 덕분에 매주 금요일 아침이 기다려졌습니다. 그의 하차 소식이 너무 아쉽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시청자는 "강성규 아나운서의 새로운 진행도 기대되지만, 김재원 아나운서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치며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에서 하차하지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계속해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새로운 진행을 맡게 된 강성규 아나운서에게도 많은 기대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아침마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새로운 도전과 강성규 아나운서의 신선한 진행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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